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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코칭 전문가 과정을 되돌아보며 (0)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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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society 2014/12/12 1321
지난 6주 간의 영어 코칭 전문가 과정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수강후기를 적어봅니다.
올해로 교직생활 15년차... 다른 교과목에서는 나름 베테랑 소리도 듣는 교사지만, 영어 교과에 있어서는 새내기인 저는 이번 6주 간의 과정이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어교육에 관한 이론적인 기초가 많이 부족한 저는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이 과정이 마치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영어를 잘 하지도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 저로써는 그 동안의 많은 노력과 투자에도 불구하고 왜 영어 실력이 나아지지 않았는지에 대해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강사님들이 추천해주신 책도 읽고 다큐멘터리도 찾아 보면서 이전에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관점으로 영어교육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영어를 두려워하고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며 따뜻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또한 이번 연수 과정을 통해 사교육에서 열심히 가르치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짧게나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공교육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써 특히 영어에 관한 한 사교육의 힘이 얼마나 큰지 보아왔던터라 늘 '영어는 과연 공교육만으로 충분한가?'에 대한 풀리지 않는 답답함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6주 간의 전문가 과정에 제가 던져준 가장 큰 화두인 "티칭이 아니라 코칭" 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이 고민은 제게 더욱 더 큰 숙제로 남게된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2~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30명 가까이 되는 아이들을 티칭하지 않고 코칭을 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 시간 부족과 인원 과다의 제한점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는 제가 앞으로 고민해야 할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6주 간의 과정을 마치면서 많이 알게 된 만큼 고민도 더욱 커졌지만, 중요한 것은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많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영어 말하기능력 순위 121위라는 불명예를 씻고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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